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2탄 청담 플래그십 방문기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제가 지난 포스팅에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에 대해 소개를 드렸었지요.

 

그 내용 서두를 일부 다시 적어보자면

 

[지난 8월 1일 국내 1호점을 론칭한 바샤 커피를 알고 계신가요?

이 브랜드는 그 럭셔리한 분위기와 선을 넘는 가격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커피가 주전자에 담겨 나오는데, 그 최고 가격이 무려 48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바샤 커피의 사례를 통해,

명품 커피가 어떻게 마케팅과 포장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내용은 하단에 링크 남겨 드릴테니 꼭 읽어보세요

 

어제  커피 한잔에 48만원 이라는 바로 그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직접 방문을 해보고 

밤이라 커피를 마시지는 못했지만 실제 매장 내부 사진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아니고 건너편인 3번 출구에서 나오면

약 250m 도보로 5분 걸립니다.

 

일부로 간건 아니고 청담동에 있는 조카 만나러 동생과 함께 지나가던 길이었어요

 

늦은 밤이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도 보이진 않았어요

 

 

사진으로 보던 바샤커피 매장이에요

아직 우리나라에 1개 밖에 없어서 그냥 지나칠순 없잖아요^^

매장 안에도 많은 손님이 보이진 않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매장 내부에요

 

 

바샤 커피 앰버 글라스 99,000원

코스터가 85,000원

익스페디션 투 더 시티 커피 4통에 144,000원입니다.

 

 

몇 분 손님이 계시는데

선물용으로 구매 하시는것 같아요.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메뉴

 

이 구역에서 테이크 아웃 주문하면 됩니다.

 

그런데,

일반 그랜드 모카 마타리 커피, 예멘 18.000원

월드컵 커피는 30.000원

카모심 자쿠 버드 커피, 브라질 70.000원

 

이렇게 보고 있는 와중에

 

한분이 

싱글 오리진 200,000원을

테이크 아웃 해 가시네요

 

ㅎㄷㄷ

 

부가세 포함을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 건지,,,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떤 커피가 48만원인지!

 

싱글 오리진 커피 350g이 48만원인데

매장에서 드시는 가격이고 2잔 나온다 합니다.

 

(여기 바샤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하지 않고

전부 드립 커피만 있다고 해요.)

 

바로 그 싱글 오리진을 테이크 아웃하면 20만원이니까

매장에서 마시는 것보다 저렴하네요

 

테이크 아웃 손님에게 드시는법을 아세요? 라고 묻는다는 건

마시는 방법이 뭔가 다르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검색해 보면 진짜 드셔본 분들 리뷰가 있을 법도 합니다.

 

 

역시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디저트로 빵 몇 가지가 있습니다.

 

 

빵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바샤 베이커리 메뉴인 크루아상 종류들이 맛있어 보여요.

 

스위트 고메 크루아상 종류들은 4,000원

세이버리 고메 크루아상 종류는 6,000원

 

커피가 비싼대신 베이커리는

왠지 만만해 보이는 느낌!

 

 

2층에 홀이 있어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 같아요.

 

 

 

주문서를 한 장 챙겨 왔는데

보여드리기 너무 죄송하게도 가방 안에서 마구 구겨졌네요.

 

여기까지 마시지도 못하고 윈도우 쇼핑만 하고 돌아온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기 였습니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 네이버

 

 

바샤 커피에 대한 유래와 이야기에 대한 내용은 

하단 포스팅으로 이동하셔서 읽어보시면 재미 있으실꺼에요!

 

비록, 우리가 모든 트랜드를 따라갈 순 없지만,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나와 다른 누군가는 어떤 형태로 살아가는지

가끔 눈여겨 보면 시대를 읽을 수 있으니

흥미롭지 않나요^^.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48만원짜리 커피의 비밀

 

 

커피 맛을 결정하는 원두! 종류별 특징과 추천